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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명미술특별전
"대전시립미술관의 '미래저편에 - 대전 1993 / 2023' 전시회: 현재를 생각하다"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면서 때로는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가지고, 때로는 과거의 흔적을 추억하곤 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이 선보이는 '미래저편에 - 대전 1993 / 2023' 전시회는 바로 이 두 가지 시점을 아우르며, 우리에게 현재를 생각하게 합니다.
1993년과 2023년. 3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현실이 어우러진 이 공간에서, 우리는 과거와 미래 사이의 연결고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역사의 흔적을 전해주며, 미래의 상상력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 전시회는 우리에게 지금, 여기에 있는 순간을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즐겨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이 전시회를 통해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에게 질문해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미래저편에 - 대전 1993 / 2023'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시선을 현재로 돌려보세요. 우리의 삶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
대전광역시의 문화와 경제적 가치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광역시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문화적인 중심지로서, 그 가치는 단순히 미술 작품의 전시만으로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곳은 대전의 문화적, 경제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1. 문화적 가치: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의 문화적 자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이 전시되며,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또한 소개됩니다. 미술관은 예술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미술관은 문화적 교류와 다양성을 증진시키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문화 발전에 기여합니다.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
대전시립미술관은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대전의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미술관은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미술관의 관람객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단순히 미술을 감상하는 장소로만 머물지 않고, 대전의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계속해서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지역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대전의 발전과 번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계유명미술특별전
"대전시립미술관의 '미래저편에 - 대전 1993 / 2023'
2023.11.7~2024.2.26
30년 만의 소환 – 다시, 새롭게 만나는 현대미술의 거장들
“미래저편에 : 대전 1993 / 2023”
- 대전시립미술관 2023 세계유명미술특별전 11월 7일부터, 시립미술관 -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은 2023 세계유명미술특별전 《미래저편에 : 대전 1993 / 2023》을 11월 7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ㅇ ‘세계유명미술특별전’은 격년제로 개최되는 국제전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현대미술지형에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고 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며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에서 대전의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 향상과 입지 확장에 기여 해오고 있다.
ㅇ 2023년은 대전엑스포 30주년,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대전의 정체성을 견인하고 문화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는 독자적 문화콘텐츠에 집중했다.
□ 《미래저편에 : 대전 1993/ 2023》은 ‘93 대전엑스포 개최기념전 《미래저편에》의 30년 만의 복원, 재연전시로 도시 대전의 국제성 발신과 동시대 아젠다 선도에 의의를 둔다. 《미래저편에》는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초대 관장이자 전설적인 큐레이터였던 폰투스 훌텐(Pontus Hultén, 1924-2006)이 재불화가이자 서울미술관장 임세택(林世澤, 1942-)이 공동 기획, 엑스포 미래테마파크 (지금의 한빛탑 일대)에서 개최된 야외 전시였다. 니키 드 생팔, 샤르키스, 레베카 호른, 다니엘 뷔렌, 김기창, 박서보, 백남준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35명이 참여했다.
*서울미술관 : 서울시 종로구에 있던 국내 최초의 사설 미술관으로 1981년에 개관하였으며 2001년 재정난으로 인해 폐관되었다.
ㅇ 이번 전시는 1990년대 당시 국내 미술지형이 서울을 중심으로 형성된 것에 반하여 지방 도시인 대전에서 국제적 명성의 예술감독(폰투스 훌텐 Pontus Hultén)이 기획한 전시였다는 역사성에도 불구하고 미술사(史)적 기록과 연구가 전무한 것에 주목, 그 본연의 실체를 밝힘으로써 전시라는 매체에 대한 성찰에 의의를 둔다.
ㅇ 참여작가, 작품의 소재, 자료조사, 작품복원 및 재제작 등에만 약 1년이 소요된 이번 전시는‘93 대전엑스포의 폐막일이었던 11월 7일에 개막하며‘과거’의 ‘미래’였던 ‘현재’에서 30년의 시간을 넘어 과거의 기억을 현재로 소환함을 의미한다.
ㅇ 전시는 당시 출품작과 재제작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소재 파악이 불가한 작품들을 대신하는 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된다.
ㅇ‘93 대전엑스포 이후 작품 일부가 손실 되었던 레베카 호른(Rebecca Horn, 1944~)의 <한국의 경치 그리기>(1993년 作)과 톰 섀넌(Tom Shannon, 1947~)의 <광선구>(1993년 作) 등이 30년만에 복원된 원형을 선보인다. 또한 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Phalle, 1930~2002)이 당시 출품했던 드로잉 두 점과 더불어 당시 조각의 드로잉으로 추정되는 한점을 국내 최초로 만나 볼 수 있다.
ㅇ 또한 93년도 현장 이미지들과 백남준의 자필 메모, 전시장 설계도면, 폰투스 훌텐의 편지 등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ㅇ 본전시와 연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의 협력특별전 《미래저편에 : 클라우드 메신저》를 동시 개최한다. 이른바 폰투스 홀텐의 키즈였던 김나영그레고리마스, 잉고 바움가르텐을 비롯하여 장종완, 이인강, 오덧아(),(:), 셰일리시 BR의 작업을 통해 인간과 환경, 기술을 비롯한 사회 전환기의 예술 환경 변화를 아우르며 예술적 실행이 유추하는 미래 삶의 가능성을 살핀다.
ㅇ 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견인하는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 협업하여 개발한 모바일 게임은 원전인 미술품 감상을 넘어 2차 창작물에 대한 위키 제공을 꾀한다. 망각의 저주에 걸려 괴물이 된 미술품을 구출한다는 스토리로 11월 전시 개막과 함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다.
ㅇ 전시를 진행한 대전시립미술관 우리원 학예사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의 감상이 아니라 ‘전시’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그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동시대미술과 미술관의 기능을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편, 2023 세계유명미술특별전은 10월 24일 자정부터 11월 6일 자정까지 2주간 네이버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자 3,000명은 관람료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전시 요금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dma)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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